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커들로 "이번 주 미중 무역협상에서 진전 이루어질 수 있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 AFP=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이번 주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중 무역협상에서 진전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커들로 위원장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중국 정부 측에서 나온 일부 성명은 좀 더 긍정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과 콩, 돼지고기, 밀 등을 구입하고 있다"며 "이는 좋은 징조"라고 강조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이번 주말쯤 중국과 함께 추가적인 진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중국은 7~8일 차관급 회담을 열며, 이어서 10~11일 장관급 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acene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