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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서부초, 따뜻한 원형 방석 뜨기로 재능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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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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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서부초, 온기 가득한 봉사 활동 모습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서부초등학교(교장 박실경)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할매할배의 날의 일환으로 청하요양병원에서 꿈나눔 봉사동아리 학생 10명, 교사 2명이 함께 양말목 공예로 원형 방석 뜨기, 안마, 손발마사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노인의 날, 할매할배의 날을 맞이하여 손자, 손녀와 할아버지, 할머니가 함께 손만 이용하는 뜨개질 공예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유지 및 집중력 향상,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양말목은 양말을 만들 때 필수적으로 만들어지는 폐기물을 이용한 업사이클 공예이기 때문에 환경보호 효과를 얻을 수 있었고 오로지 손만 이용하는 뜨개질 공예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6학년 임○○ 학생은 “손뜨개질이 어려웠지만 할아버지, 할머니를 생각하면서 한코 한 코를 정성을 다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실경 교장선생님은 “이번 양말목 공예 원형 방석 뜨기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으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훈훈한 정을 나누고 실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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