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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영상] 조국 딸 라디오 직접 출연…"온 가족이 언론 사냥감, 잔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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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28) 씨가 4일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직접 출연해 "고졸이 돼도 상관없지만, 어머니(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하지 않은 일을 저 때문에 책임지는 것을 견딜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조씨는 인터뷰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 "주변에서 어머니가 수사를 받고 있는 저를 보호하려고 자신이 하지도 않은 일들을 다 했다고 할 수 있다고들 한다"며 "저는 어떻게 돼도 상관없으니 그런 생각을 하지 말라고 공개적으로 밝히고 싶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가족들을 둘러싼 여러 의혹 보도가 이어지는 상황에 대해서 "온 가족이 언론의 사냥감이 된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는 좀 잔인한 것 같다"고 토로하기도 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김혜원>

<영상:연합뉴스TV/유튜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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