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상륙

경기 김포 통진서 돼지열병 의심 신고…“정밀검사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국내 10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한 2일 오전 경기 파주 파평면의 ASF 확진 판정을 받은 돼지 사육 농가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돼지 살처분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의 양돈농가에서 2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새로 접수됐다.

방역 당국은 현장에 인력을 급파해 주변을 통제하고 소독에 나섰다. 또 혈액 샘플을 채취해 경북 김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에는 경기 파주시 문산읍에서도 의심 사례가 나와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들 두 건이 모두 ASF로 확진될 경우 국내 총 발생 건수는 13건으로 늘게 된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