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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삭발 승부수 황교안, 28일 대구서 장외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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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노컷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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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 승부수를 띄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대구를 찾아 대정부 총력 투쟁을 이어간다.

황교안 대표는 28일 오후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리는 '문재인 정권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투쟁'에 참석한다.

당초 서울 청계광장에서 예정된 장외투쟁을 취소하는 대신 보수의 아성으로 꼽히는 대구로 행선지를 틀었다.

이날 장외 투쟁에는 황 대표를 비롯해 대구, 경북 국회의원과 중앙당직자 등도 대거 참여한다.

황 대표는 잎서 26일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서 "조국 부부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면서 자신들이 탄압이라도 받는 것처럼 눈물쇼를 벌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무너진 정의와 공정을 바로세우는 첫 걸음은 문재인 대통령의 진심 어린 사죄와 조국 파면 그리고 엄정한 후속수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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