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원장은 23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시중은행장 간담회에서 고위험 파생결합상품 손실 사례와 관련해 "(은행의) 성과보상 체계와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개선해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은행 직원들이 내부 성과평가를 좋게 받기 위해 무리하게 상품을 판매하지 않도록 은행 내부 시스템을 개선하라는 의미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 원장을 비롯해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15개 시중은행장이 참석했다.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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