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풍성한 한가위 情 나누기

김기동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김영선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왼쪽에서 다섯번째)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이하 화폐본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장애인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지원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폐본부는 최근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에서 운영하는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달라며 후원금을 지원했다.

김기동 화폐본부장은 "장애인들에게 선물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 장애인들이 즐겁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명절 선물을 지원받은 한 장애인은 “가족끼리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명절이지만, 가족이 없어 혼자 보내야 하는 데 이렇게 선물을 지원해 줘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2~11일까지 추석명절 선물 지원에 나선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가장애인들에게 명절 고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장애인들의 따뜻한 추석에 도움을 주신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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