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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월성원자력, 주변지역에 장학금 4억13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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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9일 발전소 주변지역인 양남양북면감포읍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인재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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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진태 기자) 월성원자력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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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 대상은 주변지역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이나 주민 자녀 중 고교대학 재학생으로 대학생 328명에게 3억5100여만원, 고교생 207명에게 6200여만원 등 총 4억1300여만원을 지급했다.

월성월자력본부는 주변지역 주민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대학생과 고등학생에게 학업 증진의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형일 대외협력처장은 "월성본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장학 사업이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돼 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과 국가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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