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전날 박승원 시장은 귀성객이 몰린 오후 4시부터 임춘석 광명경찰서장, 전용호 광명소방서장 등과 함께 ‘광명의 안전은 우리에게 맡기고 편안한 고향길 다녀오십시오’라는 현수막을 배경으로 열차에 탑승하는 귀성객들에게 일일이 환송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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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귀성 인사는 추석 연휴 기간 범죄 및 화재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 기관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추석 연휴 기간 각 기관들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광명시청 170여 명, 광명경찰서 400여 명, 광명소방서 180여 명이 근무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께서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시도록 태풍 링링에 의한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에 잘 다녀오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안산 한양대와 시흥시청에서 출발, KTX 광명역을 지나 여의도로 이어지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착공식을 지난 9일 가졌다”며 “KTX 광명역이 수도권 서남부 지역 최대의 교통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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