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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나경원 "文정권 DNA는 뻔뻔함…대통령기록관에 1원도 용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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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점점 바보로 취급되는 느낌…거짓 장관 사퇴하라"

뉴스1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2019.9.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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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2일 "거짓말과 뻔뻔함은 문재인 정권의 DNA다. 거짓 정권 홍보에 172억원은 고사하고 단 1원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협의를 끝내고 국무회의까지 마친 '문재인 대통령 단독 기록관 설립계획'을 몰랐다며 불같이 화를 냈다고 한다. 믿어지는가"라며 이렇게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양파 같이 드러나는 조국 전 민정수석의 거짓말도 모자라…"라며 "국민이 점점 바보로 취급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어 "국민의 명령이다. 거짓 정권, 거짓 장관, 사퇴하십시오. 동작에서 시작한 '국민의 조국사퇴 요구' 끝까지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나 원내대표는 전날 오후 남성사계시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 촉구 1인 시위를 시작한 데 이어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앞 세종대로 사거리에서도 1인 시위를 벌였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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