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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황교안 "추석 이렇게 흉흉했던 적 없어..文정권 폭정에 반드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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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경기도 수원역 앞에서 열린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 정권 순회 규탄대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정권 규탄 촉구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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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추석연휴가 시작된 12일 "문재인정권의 폭정과 야만, 그리고 광기, 반드시 물리치고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개인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이제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국민연대’의 힘으로 맞서 싸워야 한다. 몸으로 투쟁하고 전략으로 투쟁하고 정책으로 투쟁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있다.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위선적이고 불의한 문재인정권을 막아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추석이 이렇게 흉흉했던 적이 없었다"면서 "여러분이 믿어주고 함께해 주시면 두려울 것 없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땀흘려 노력한 만큼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공정한 나라,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하고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나라, 우리 모두가 자유롭고 정정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 나라, 우리가 꿈꾸는 나라가 분명 우리 눈앞에 펼쳐질 것"이라며 "함께, 반드시, 끝내 이루어내겠다"고 전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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