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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강동구 청소년 스포츠리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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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25개교, 축구·농구 등 75팀 참가…2달간 스포츠 대축제 펼쳐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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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중·고등학교 스포츠 동아리 75개 팀이 참여하는 스포츠 대축제 ‘강동구 청소년 스포츠리그’ 막을 열었다.


참가 팀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2달간 땀과 열정이 담긴 선의의 경기를 펼치게 된다.


강동구 청소년 스포츠리그는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스포츠맨십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체득하도록 돕는 소통과 성장의 장으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중학교 17개교, 고등학교 8개교에서 참가해 남학생 축구·농구·피구, 여학생 축구·피구·발야구, 혼성 배드민턴 등 7종목이 진행된다.


종목별로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 후, 폐막식은 11월16일 동명근린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청소년 스포츠리그는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타인을 배려하고 협력하는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는 데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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