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고령사회분과위원회 출범

(사진제공=경남도고령사회분과위원회) 10일 출범한 경남도고령사회분과위원회 위원들. 사진 앞 줄 오른쪽에서 두번 째가 이한기 초대회장. (경남=국제뉴스) 오웅근 기자= 경상남도 저출생고령사회위원회(총괄위원장 경남도지사) 산하 '고령사회분과위원회'가 지난 10일 경남도청 본관 2층에서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문성욱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당연직 2명과 위촉직 8명 등 총 10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 장재혁 경남도청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이 경남도 인구정책의 주요방향에 관해 발표에 이어 고령사회분과위원회의 운영방향과 협조사항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이 날 위원회에서 임기 2년을 이끌어 나갈 위원장으로는 마산대학교 이한기 교수가 선임됐다.

이한기 분과위원장은 "이 위원회가 앞으로 인구정책(고령사회 분야) 심의 및 제안을 다루면서 경남의 저출생과 고령사회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경남도 차원의 노인욕구에 맞는 분야 즉, 노인복지, 일자리, 소외노인관리, 노인성문제와 빈곤해소 등에 대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건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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