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이 문이 되는 순간, 최강의 영향력©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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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벽이 문이 되는 순간/ 김시래 지음/ 파람북/ 1만6000원.
동국대 광고홍보학과 겸임교수인 저자가 창의적 사고를 자극할 수 있는 글을 묶어 펴냈다.
책은 저자가 지난 3년간 광고업계와 강단을 오가며 주변사람들을 관찰한 기록물이다.
저자는 창의적 발상을 꽉 막혀 도저히 앞이 보이지 않는 벽에서 출구(문)를 찾는 일에 비유했다.
저자는 식탁 위의 고등어 비린내를 제거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면서 역발상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저자가 제시한 역발상은 '손으로 자신의 코를 막기'다.
창의적 발상은 디지털 시대를 헤쳐가는 나침반이자 자기중심을 세우는 강력한 힘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서는 '다르게 보기'와 '새롭게 보기'가 습관화돼야 한다.
◇최강의 영향력/ 탈리 샤롯 지음/ 안진환 옮김/ 한국경제신문/ 1만6500원.
인지신경 과학자인 저자가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영향력'에 관한 인간의 행동과 심리를 쉽게 설명했다.
책은 신경과학과 행동과학, 심리학 분야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타인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한다.
저자가 밝힌 영향력의 핵심 요소는 모두 일곱 가지다. 선입견, 감정, 인센티브(성과보수), 권한, 호기심, 마음의 상태, 다른 사람들(타인) 등이다.
책은 설득의 능력을 배우고자 하는 독자에게 인간 행동방식의 원리를 쉽게 풀어내면서 영향력을 발휘할 방법을 제시한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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