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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추석 연휴 심심타파] 따끈따끈 신작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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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명절 추석을 맞아 게임업계가 이용자 유치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각종 이벤트와 업데이트는 기본이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새롭게 출시한 신작들도 다수다. ‘리치리치’, ‘만렙집사 에비츄’, ‘미니라이프’ 등의 게임은 최근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작이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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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출시된 유엘유게임즈의 신작 ‘리치리치: 부자 되는 법’은 회사를 창업해 인재를 영입하고 발전시켜 부를 쌓는 내용의 경영 시뮬레이션게임이다. 카페, PC방, 상점 등 각종 매장을 개설하고 직원을 고용하고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카드배틀 게임의 요소도 삽입해 인재 영입은 물론 레벨을 높이고 다른 경쟁자와 대결할수도 있다. 방치형 RPG의 구성이 연상되는 스테이지 모드도 특징이다. 출시와 함께 이벤트도 마련해 추석 연휴 기간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각종 재화와 아이템도 지급한다.

‘만렙집사 에비츄’는 라타타스튜디오가 지난 11일 출시한 모바일게임이다.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 ‘에비츄’가 등장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고 집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 시선을 끈다. 각종 아르바이트 수행은 물론 여행, 기념사진 촬영, 여행지 스탬프 수집, 기념품 수집 등 에비츄를 내세운 각종 콘텐츠가 특징이다. 각종 활동을 통해 능력을 높여 성장하는 에비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출시를 맞아 공식 카페에서 이벤트도 마련해 ‘에비츄’ 모찌 쿠션, ‘에비츄 여권 케이스’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최근 출시된 크래프톤의 모바일게임 ‘미니라이프’는 실시간 소셜 활동을 강조한 소셜네트워크 게임이다. 얼굴형, 피부색, 헤어스타일, 눈, 코, 입 등의 외형과 패션 아이템을 조합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아바타를 만들고 활동할 수 있다. 또 350종 이상의 아이템으로 자신의 정원과 저택을 꾸미고 증강현실(AR) 카메라로 자신과 친구 아바타들과의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친구들과 서로의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라이브 이벤트, 채팅과 메신저, 아바타 액션을 통한 의사소통으로 소셜성을 강조했다. 이 게임의 경우 애플 앱스토어에 우선 출시됐으며 구글 플레이 출시도 앞뒀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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