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음식 맛볼 수 있는 다이닝 공간부터
인디밴드 공연 가능한 복합문화 외식공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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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특화 외식 매장들의 손님 맞이 준비가 분주하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외식기업 디딤이 운영하는 식당가 ‘서초 다이닝 포레스트’는 한식, 해산물, 중식,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가족 외식하기 좋은 장소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이곳은 아이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가 마련돼있어 가족 고객들이 방문하기 좋다.
매장 내에는 유아 및 어린이 고객들이 편안히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고급 하이체어를 구비하고 있으며, 무독성 재질의 유아용 식기, 실리콘 턱받이, 아기 전용 생수를 제공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을 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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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의 한식뷔페 브랜드 ‘자연별곡’도 가족 외식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일산점의 경우 가족 단위 고객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 특성에 맞춰 어린 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는 외식 공간을 만들었다. 매장 내부에는 키즈 놀이터 ‘코코몽 놀이방’을 설치하는 한편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키즈메뉴가 제공되는 코코몽 요리나라 코너를 마련했다.
메뉴도 다양한 고기와 해물 메뉴들이 갖춰져 있어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고객뿐 아니라 모임 장소를 찾는 고객에게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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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브랜드 ‘교촌치킨’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 옆에 가족 외식하기 좋은 특화 매장을 최근 오픈했다. 교촌치킨 청라호수공원점은 청라 호수 공원을 찾는 가족 단위의 고객들을 수용하고자 약 120평 규모의 넓고 안락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매장 내부는 대형 멀티비전과 40개의 생맥주 케그를 활용한 오브제 인테리어로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과일주스와 브런치 숍인숍 매장과 인디밴드 공연이 가능한 장소를 마련해 외식 복합문화공간을 구성했다.
업계 관계자는 “추석 연휴 또는 추석 연휴가 있는 주말을 맞아 외식을 하려는 가족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에 각 식당에서는 가족끼리 와도 부담 없는 메뉴와 서비스로 가족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마련해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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