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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호텔업계, 야외에서 즐기는 가을 미식 프로모션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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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반얀트리 서울.


완연한 가을 날씨가 찾아왔다. 맑고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가을바람에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호텔들이 미식 프로모션을 가든, 테라스 등 이색적인 공간에서 속속 선보이고 있다.

가을밤을 낭만으로 물들일 공연부터 가을 캠핑이 떠오르는 바비큐까지 야외 공간에서 다채롭게 펼쳐지는 8개 호텔의 미식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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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공연과 미식의 결합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페스타 바이 민구는 남산에 위치한 프라이빗 빌라의 야외 정원에서 '어번 가든 파티'를 오는 20일부터 금요일 디너에만 한시적으로 네 차례 걸쳐 선보인다.

어번 가든 파티는 페스타 바이 민구의 정원에서 강민구 페스타 총괄 셰프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레드 와인과 샴페인이 무제한으로 제공되고, 잔디 위 라이브 무대에서는 재즈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강민구 페스타 총괄 셰프는 가든 파티 콘셉트에 맞춰 바비큐 폭립, 로스트 치킨 등으로 구성된 바비큐 쉐어링 플래터를 준비한다. 이와 함께 샐러드, 파스타, 디저트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하여 개발한 요리도 함께 내보일 예정이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오는 27~28일 '쉐라톤 비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신나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국내외 인기 맥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JW 메리어트 서울은 7층에 위치한 '더 마고 그릴'에서 특별 디너 '그릴 인 더 시크릿 가든(Grill in the Secret Garden)'을 선보인다. 수준 높은 라이브 보컬 재즈 공연과 함께 JW 메리어트 서울의 컬리너리팀이 특별 기획한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와 애피타이저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바비큐 디너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웰컴 드링크 1잔이 제공된다.

메이필드호텔은 오는 21~22일 양일간 '디오니소스 와인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와인 페어에서는 150여 종의 세계 우수 와인을 맛볼 수 있으며, 컨시어지의 맞춤 와인 추천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즉석에서 조리되는 바비큐 플레이트와 이베리코 하몽&멜론, 부라따 치즈 카프레제 등이 마련된다. 겟올라잇 밴드의 감미로운 모던팝 재즈와 리듬감 넘치는 탭댄스 공연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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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힐튼 서울


◆바비큐를 풍성하게!

그랜드 힐튼 서울은 야외 테라스에서 즉석으로 준비해 제공되는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가을 야외 바비큐'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호텔의 대표 레스토랑인 '뷔페 레스토랑' 야외 테라스에서 펼쳐는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 100여가지 뷔페 메뉴에 추가로 몽골리안 바비큐를 비롯 소갈비, 양갈비 등 최상급 품질의 육류와 신선한 해산물을 셰프들이 직접 참숯에 구운 그릴 요리로 무제한 제공한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지하 로비층에 위치한 바 오크룸에서는 다양한 BBQ 뷔페와 주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끝판왕 'BBQ 해피아워'를 선보인다. 오크룸의 BBQ 해피아워는 라이브 액션 스테이션에서 셰프가 직접 구워주는 BBQ 메뉴를 비롯해 다양한 스낵 메뉴와 시원한 수제 생맥주, 하우스 와인(레드/화이트) 등 주류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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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메르디앙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은 도심 한복판 야외 테라스 가든에서 근사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그릴 다이닝 '셰프 더 그릴'을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셰프 더 그릴은 유럽 가든 스타일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호텔 마스터 셰프가 엄선한 최상의 식재료를 각 테이블에 설치된 개별 그릴에 직접 요리해 그날만은 손님이 직접 전문 셰프처럼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열대우림 테마 풀 사이드에서 이국적 씨푸드와 바비큐 뷔페를 만끽할 수 있는 '정글 바비큐 인 파라다이스(JUNGLE BBQ in PARADISE)'를 오는 12일, 13일, 14일,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야외 수영장 풀 사이드에서 진행한다.

호텔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최고급 씨푸드 요리와 바비큐 등 정글 콘셉트의 그릴 메뉴가 준비돼 수풀 속에서 캠핑하는 기분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정글 무드 에피타이저, 디저트, 트로피컬 음료 등 신선하고 다채로운 맛으로 테이블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김민서 기자 min0812@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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