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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영주시노인복지관-영주우체국, 재가 어르신 추석 명절 선물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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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영주우체국 후원금전달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만규)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9일에서 11일, 3일간 <재가 어르신 추석 명절 선물 나누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 우체국의 100만원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재가 어르신들이 추석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만두, 동그랑땡, 떡갈비, 라면, 김, 송편, 곶감 등 명절 음식을 준비해 전달하였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주)원에그에서 계란 20판을 지원해 더욱 풍성한 한가위 선물이 됐다.

영주 우체국에서는 후원금 전달 뿐만 아니라 재가 어르신 세대에 같이 동행하여 선물 전달을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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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나누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인사와 함께 따뜻한 안부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재가 어르신 추석 명절 선물 나누기> 키트를 받은 어르신은 "추석에 찾아오는 이도 없고, 혼자 보낼 일이 막막했는데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어 기분이 좋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영주시노인복지관 이만규 관장은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재가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나누며 추석을 챙길 수 있어 다행" 이라며 "영주 우체국과 원에그 등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온기를 나눠준 덕분에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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