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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추석&공연] 또 하나의 ‘추석 선물’...모아보는 뮤지컬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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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최대 60% 특별 할인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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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집에 가는 발걸음만큼 공연장을 가는 발걸음도 가볍다. 보고 싶었던 뮤지컬을 할인 받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뮤지컬 ‘시티오브엔젤’은 9월15일까지 공연을 예매하는 관객들에게 전석 4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秋(추)향저격 이벤트’로 추석연휴 기간 유료 구매자에게 ‘시티오브엔젤’ 프로그램북을 1부씩 제공한다.

‘시티오브엔젤’은 1940년대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시나리오 작가 스타인이 영화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이야기와 그가 써내려 가는 하드보일드 스타일의 시나리오 속 주인공 스톤의 이야기가 함께 진행되는 블랙코미디 누아르 뮤지컬이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14일 오후 2시, 오후 7시, 15일 오후 3시 총 3회차 공연에 한해 전 등급 30% 할인을 진행한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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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라노’ 역시 특별 할인을 준비했다. 9월15일까지 뮤지컬 ‘시라노’ 공연 티켓 VIP석 관람권은 35%, R/S/A석 관람권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9월10일부터 9월18일까지 공연에 한해 할인이 적용되며 9월14일 오후 3시 공연은 제외 된다.

‘시라노’는 본인의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남자이지만 자신의 크고 흉측한 코 때문에 마음을 숨긴 채 자신만의 방법으로 사랑을 전하는 로맨티스트 '시라노'의 이야기다. 실존인물을 모티브로 한 프랑스의 희곡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를 원작으로 재탄생된 뮤지컬로 10월1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오는 10월3일 개막하는 뮤지컬 '세종, 1446'도 추석 이벤트를 연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9월15일까지 전석 60%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인 9월12일부터 15일까지 예매하는 관객들에게는 뮤지컬 ‘세종, 1446’ 투명 포토 카드를 증정한다.

뮤지컬 ‘세종, 1446’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이라 불리는 세종대왕의 일대기뿐만 아니라 한글 창제 과정 속에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종대왕의 고뇌와 애민정신을 풀어내며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낸 작품이다.

전성민 기자 ball@ajunews.com

전성민 bal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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