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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공주시, 어려운 이웃에 ‘통큰’ 추석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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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주시는 시내 저소득층 가정 1084가구를 선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 가구당 5만원씩 지원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4905가구에는 기업체와 사회단체 등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모두 1억9600만원의 현금과 현물을 지원했다.

뉴스핌

김정섭 시장이 군부대를 방문해 민생치안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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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에는 김정섭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봉정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공주벧엘정신요양원을 방문해 화장지와 쌀, 속옷 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공주경찰서와 공주소방서, 군부대인 제3585부대 3대대를 잇따라 방문해 추석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민생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인과 경찰,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11일 오전에는 공주우체국을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밀려드는 택배와 우편물 배달 등으로 노고가 많은 집배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 등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28개소와 저소득 가정 49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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