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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추석 연휴, 뭘 먹을까"…외식업계, 가을 신메뉴·추석 한정메뉴 출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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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다. 추석과 함께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외식업계도 분주하다. 추석 명절 혼자 보내는 ‘혼추족’과 가족과 오붓하게 외식하려는 이들을 위한 이벤트는 물론 가을 신메뉴를 선보이는 등 고객잡기에 나서고 있다.

△도미노피자 ‘빅 패밀리 세트’ 한정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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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는 추석 연휴 기간 ‘빅 패밀리 세트’를 한정판매한다. 빅 패밀리 세트는 이번 가을 신제품으로 출시된 ‘취향존중 시리즈 피자’ 3종 ‘리얼불고기’ ‘치즈가든’ ‘핫치킨’ 중 한판과 직화 스테이크 피자 한판, 슈퍼곡물치킨, 코카콜라 1.25ℓ로 구성돼 있다. 12일부터 15일까지 단 4일 동안 판매되며 가격은 5만8800원에서 할인된 4만2900원이다.

이와 함께 도미노피자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도미노피자 모바일 상품권 ‘도미노콘’을 20% 할인 제공하는 ‘도미노피자 상품권 스페셜’ 이벤트를 15일까지 진행한다.

△KFC, ‘한가위팩’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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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가 오는 23일까지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한가위팩’을 선보인다. ‘한가위팩’은 KFC의 메뉴 구성에 따라 ‘버거팩’과 ‘치킨팩’ 등 2종으로 나뉘며, 합리적인 가격에 온가족이 푸짐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한가위 버거팩’은 징거버거와 핫치즈징거버거를 비롯해 핫크리스피 치킨·텐더·후렌치후라이·콜라가 포함됐으며, ‘한가위 치킨팩’은 핫크리스피치킨과 갓양념치킨 텐더 등으로 구성돼 선호하는 메뉴에 따라 골고루 맛볼 수 있다.

△SG다인힐, 콜키지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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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전통의 ‘삼원가든’과 외식전문기업 ‘(주)SG다인힐’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이 가져온 주류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콜키지 프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기존 콜키지 프리와 다르게 명절 기간 가족들이 모여 부담 없이 외식을 할 수 있도록 추가 비용 없이 마련됐다.

‘콜키지 프리’는 한식·중식·양식을 아우르는 브랜드를 보유한 ‘SG다인힐‘ 전 매장과 43년 전통의 비법으로 갈비 명가로 자리 잡은 ‘삼원가든’에서 실시된다. ‘SG다인힐’ 브랜드는 30일까지 무료로 콜키지 프리를 즐길 수 있으며, ‘삼원가든’은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육수당, ‘우삼겹강된장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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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가을 시즌을 맞아 ‘우삼겹강된장세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우삼겹강된장세트’는 제철 애호박과 우삼겹을 넣어 고기의 풍미와 깊은 된장의 본 맛을 느낄 수 있는 강된장찌개와 우삼겹과 채소를 넣은 특제 비빔덮밥이 함께 제공되는 메뉴다.

이번 신메뉴는 지난여름 시즌에 출시한 ‘열무강된장세트’의 인기에 힘입어 가을 시즌에 맞게 새롭게 구성했다.

육수당은 이번 가을 시즌 신메뉴가 지난여름 호응을 얻었던 메뉴를 가을에 맞게 재해석한 만큼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워홈 푸드엠파이어 ‘가을 미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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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대표 컨세션 브랜드 푸드엠파이어에서 ‘가을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추억의 메뉴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 메뉴는 각 시대를 대표했던 인기 메뉴로 구성했다. 가을을 맞아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뉴트로(New-tro) 트렌드를 앞세워 그 시절 감성을 메뉴에 반영했다. ‘1960’s 교자 칼국수’ ‘1970’s 김치 제육 두루치기’ ‘1970’s 중화 비빔밥’ ‘1980’s 나폴리탄스파게티’ ‘1990’s 비후까스’ 등이다.

병원 컨세션에 특화 메뉴도 선보인다. ‘깻잎순 들깨 소고기 보양탕’은 식탁 위의 명약이라고 불리는 깻잎순과 고소한 들깨를 가득 넣고 진하게 끓여낸 보양식이다.

이번에 출시한 메뉴는 푸드엠파이어 신촌세브란스병원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된다.

△SPC 라그릴리아 가을 한정 메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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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가을철 한정 메뉴 5종과 음료 2종을 출시한다.

이번 메뉴는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의 맛에 빠지다(Fall Into Autumn Flavor)’를 주제로 단호박·무화과·사과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했다.

단호박 뇨끼에 독특한 식감의 달고기(정갱이)를 바삭하게 튀겨 조화시킨 ‘튀긴 달고기를 올린 단호박 뇨끼’(1만6900원), 육즙을 살려 구운 닭다리 스테이크를 부드러운 리조또 위에 올린 ‘치킨 스테이크를 올린 단호박 리조또’(1만7900원), 햇사과와 무화과·고소한 견과류를 올리고 흑당소스로 달콤함을 더한 ‘흑당 넛츠 플랫피자’(1만7900원) 등이다.

이 밖에도 ‘연어 스테이크를 올린 크림 파스타’(1만8500원) ‘BBQ 폭립 플래터’(2만3000원) 등 라그릴리아만의 특별한 조리법으로 만든 메뉴 2종도 선보인다.

라그릴리아는 가을철 메뉴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가을 한정 메뉴를 주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리는 전시회 ‘더뮤즈: 드가 to 가우디 스페셜 바우처’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메뉴 1개당 1매, 선착순 1500장 한정) 또한 가을철 메뉴 판매 기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메뉴 인증사진과 제품시식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라그릴리아 파스타 식사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CJ푸드빌 계절밥상 가을 신메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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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이 운영하는 계절밥상이 선선한 가을을 맞이해 가을 신메뉴를 출시한다.

계절밥상의 가을 신메뉴 테마는 ‘지금 절정의 가을 풍미, 라이브 우삼겹 그리고 물오른 낙지’다. 철판에 굽는 ‘라이브 코너’를 강화하고 맛과 영양이 오른 가을 먹거리인 낙지, 무화과 등을 활용한 요리 10여 종을 출시했다.

철판에 구워내는 ‘라이브 코너’에서는 ‘우삼겹’을 선보인다. 평일 저녁과 주말에 한해 제공한다.

가을 바다의 보양식으로 불리는 낙지메뉴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무교동식 매콤낙지’는 매콤하게 볶은 낙지와 케첩에 찍어먹는 소시지, 베이컨을 함께 제공하는 이색 메뉴다. ‘낙지 물회’는 탱글탱글한 낙지에 매콤육수·간장육수 두 가지와 다양한 채소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따뜻한 밥과 곁들여 먹으면 일품인 낙지장과 젓갈도 있다. ‘간장 낙지장’(평일저녁·주말 제공)은 쫄깃쫄깃한 낙지를 계절밥상 특제 소스에 숙성시켜 감칠맛을 더했다. ‘낙지 비빔젓갈’은 매콤한 양념의 낙지젓갈에 갖은 채소를 넣어 씹는 식감을 살렸다.

가을 제철 재료로 만든 샐러드와 디저트도 선보인다. ‘돼지호박 사과 샐러드’는 아삭한 충주사과와 돼지호박을, ‘군고구마씨앗 버무리’는 달콤한 군고구마와 계핏가루를 활용했다. ‘무화과 케이크’는 전라남도에서 수확한 제철 무화과를 그대로 올린 레드벨벳 케이크다. 이외 ‘흑당 크림케이크’도 출시했다.

평일 저녁 및 주말에 한해 카카오페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 시 15%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할인 전 결제 금액 10만 원 한도 내 적용할 수 있다. 타 쿠폰, 행사, 제휴할인 중복은 불가하다.

△피자알볼로 ‘전주불백피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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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하반기 신메뉴 ‘전주불백피자’ 출시를 예고했다.

‘전주불백피자’는 한국적인 맛을 살린 피자로, 누구에게나 익숙한 한식과 피자의 조화로 색다르면서도 풍부한 맛을 구현해 냈다. 정식 출시 전 고객 반응을 살피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직영점(목동본점·발산직영점·신월직영점·사당직영점·문래직영점·대치직영점)에 한해 신메뉴를 우선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11일에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최초로 온라인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메뉴 전주불백피자의 정식 출시일은 오는 24일이며, 11일 하루간 11번가에서 온라인 최초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쿠폰 사용은 온라인 선판매일인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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