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14일 롯데전서 '추석맞이 이벤트'

민속놀이, 셀카 이벤트…송편 1000개 선착순 제공

투수 서폴드 가족 시구·시타…응원단 한복 응원전

대전CBS 고형석 기자

지난해 '추석맞이 이벤트'에서 팬들이 민속놀이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이글스 젝공)

한화이글스가 오는 14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장외 무대에 제기차기, 떡메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존'이 설치되며 응원단과 함께 하는 민속놀이 게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선정된 당첨자들과 한화이글스 선수단이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셀카 이벤트'도 열린다.

중앙 및 시즌권 출입구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송편 1000개를 선착순 제공한다.

또 경기 전 이벤트로 워윅 서폴드 선수의 어머니 디엔이 시구를, 형 크레이그가 시타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한복을 입고 그라운드에 선다.

경기 중 응원단은 한복을 입고 응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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