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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서울 공·사립 유치원 등 교사 620명 선발…23일부터 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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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공=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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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범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총 620명을 선발하는 ‘2020학년도 서울특별시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분야별로 공립유치원 교사 103명, 초등학교 교사 370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58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86명 등이다. 사립초등학교 교사는 2명, 사립특수학교 교사는 1명이다.

선발인원은 지난 6월 25일 사전예고 대비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35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75명 등 총 110명으로 늘었다.

특수교사 1명이 4명의 학생을 지도해야 하는 교육부의 제5차 특수교육 발전 5개년 계획에 따라 선발 인원이 증가하게 됐다는 것이 교육청 측의 설명이다.

사립초등학교 교사 및 사립특수학교 교사 위탁선발은 사립학교 법인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제1차 필기시험을 공립과 동시에 시행한 후 제2차 시험은 해당 학교법인에서 시행한다.

2020학년도 임용시험부터는 공·사립 동시지원(공립1지망+사립2지망) 시 방문 접수 없이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이며, 1차 시험은 오는 11월 9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8~10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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