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천국 대전 장난감도서관으로 오세요"

대전시, 대전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새단장

11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대전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남감도서관.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대전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기존 장난감대여공간을 장난감도서관으로 확장, 재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도색 및 매트 전면 교체, 출입구 분리, 콘텐츠(붕붕마을, 소곤소곤마을) 재구성 등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공사를 마무리했다.

대전 유성구 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장난감도서관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약제 및 회원제로 운영된다.

장난감도서관 방문 시 놀이체험존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영유아발달에 적합한 놀이환경을 통해 영유아의 상상력 등 전인적 발달과 가족문화공간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유아의 안전과 이용에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