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메론설빙' |
(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설빙은 국산 멜론을 사용한 빙수 제품 '메론설빙'이 2015년 출시 이래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 75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설빙은 "'메론설빙'은 국산 머스크멜론만 사용해 국내 농가의 생산성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국내 멜론 산지인 곡성농협 전체 수확량 가운데 11%가량을 공급받아 농가의 안정적인 수입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메론설빙'은 2017년 150만개, 지난해 160만개가 팔린 데 이어 올해는 역대 최다 판매량 경신이 예상된다. 이달 말까지 누적 판매량은 800만개를 넘길 전망이다.
설빙은 "단일 메뉴로 5년간 1천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셈"이라며 "국산 농가로부터 받는 공급 규모를 늘려 상생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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