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라딩동댕 출연진 모습(사진=충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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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내달 2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아이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EBS'모여라 딩동댕'공연을 공개 방송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여라 딩동댕' 공연은 유아 가족에게 양질의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는 것은 물론 자녀들의 상상력과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제작된 공연이다.
충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내달 2일 오후 2시, 오후 4시30분, 오후 7시 총 3회 공연으로 각 70분간 진행되며 공연료는 전액 무료다.
공개방송 신청은 EBS '모여라 딩동댕' 공식 홈페이지( bungaeman.co.kr)와 어플리케이션 '육아학교pin'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16~23일 오후 5시까지이며 27일 무작위 추첨에 의해 참여자가 결정된다. 단, 신청기간 이외에는 공개방송 추가 신청이 불가능하다.
신청관련 유의사항은 EBS '모여라 딩동댕'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EBS 고객센터(1588-1580) 또는 충주시 여성청소년과 보육지원팀(850-689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의 감성능력(EQ) 함양을 위해 국내 지상파 TV 유일의 찾아가는 유아교육 공개 방송을 충주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행사 당일 충주문화회관 주차장이 협소한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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