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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ABL생명, 유병자·고령자도 간편심사로 가입가능한 인터넷치매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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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출처=/ABL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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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수 기자 = ABL생명의 온라인채널 보험 브랜드인 ABL인터넷보험이 11일부터 유병자·고령자도 간편심사만 거치면 가입 가능한 ‘(무)ABL인터넷간편가입치매보험’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ABL인터넷간편가입치매보험’은 간편심사를 통해 질병 이력이 있어도 65세 이하라면 별도의 건강 관련 서류 제출이나 진단 없이 가입할 수 있다. 간편심사란 간소화된 계약 전 알릴 의무 항목을 활용해 계약심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이를 통하면 보험시장에서 소외되고 있는 유병력자나 고령자 등의 보험 가입이 한층 용이할 수 있다.

다만 두가지 고지항목, △최근 5년 이내에 치매·경도이상의 인지기능장애·알츠하이머·파킨슨병·뇌졸중증(뇌출혈, 뇌경색)·심근경색증·외상성 뇌손상·루게릭병으로 인한 입원, 수술, 7일 이상 지속치료, 30일 이상 지속 투약 이력이나 △최근 1년 이내 치매·경도이상의 인지기능장애로 인한 추가검사 필요소견 등이 있다면 가입이 어렵다.

이 상품은 갱신 없이 최대 100세까지 경도치매, 중등도치매, 중증치매 등 치매를 단계별로 보장하는 것이 장점이다.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500만원 기준, 경도치매는 100만원, 중등도치매는 500만원, 중증치매는 1000만원을 진단급여금으로 지급한다.

이와 더불어 주계약 내에서 중증치매에 대해 생활자금을 지원해준다.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500만원 기준 매월 50만원의 생활자금을 최대 종신까지 지급한다. 생활자금을 받다가 조기에 사망해도 매월 50만원의 생활자금을 3년간 지급 보증한다.

또한 유병자가 아니라면 ‘일반심사형’을 선택해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40세 남성과 여성이 보험가입금액 500만원/90세 만기/20년납으로 이 상품의 일반심사형에 가입하면 한 달 보험료는 각각 2만9000원, 2만7100원, 간편심사형 가입시 월 보험료는 각각 3만2600원, 2만8500원이다.

가입나이는 30세부터 65세까지며(간편심사형은 40세부터), 보험가입금액은 최대 1000만원까지다. 갱신 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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