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계열사인 ㈜부영주택 ㈜동광주택 남광건설산업㈜ ㈜부영의 협력사들에 공사대금과 자재대금 278억원을 일주일가량 앞당겨 지급했다. 대금을 조기 지급받은 협력사는 공사업체와 자재납품업체 등 총 204곳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많은 협력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하도급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선옥 기자 oop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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