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1가구 규모…오피스텔 93실 포함
2021년 4월 착공·분양, 2024년 8월 준공
【서울=뉴시스】 대구 중구 도원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제공=한국토지신탁)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대구시 중구청은 지난 10일 대구 중구 도원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지정개발자(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신탁을 지정 고시했다.
11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도원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4484.3㎡ 면적에 지하 2층~지상 44층, 총 321가구(오피스텔 93실 포함)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장점을 토지등소유자에게 어필함으로써 해당 사업지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조합이 아닌 신탁회사가 사업시행을 맡는 방식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연내 시공사 선정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중구청 고시내용에 따르면, 도원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착공·분양 예정은 2021년 4월이며 준공 예정은 2024년 8월이다.
yoon@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