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정수기 살균키트 도입…품질 강화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청호나이스는 11일 정수기 점검용 살균키트를 도입해 서비스 품질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살균키트는 정수기 점검 시 정수탱크 내부와 물이 흐르는 유로를 살균수로 관리해주는 장비다. 식용 정제염을 정수탱크에 주입한 후 세척된 살균기를 탱크내부에서 2분가량 작동시켜 살균수를 생성한다. 이후 정수·냉수의 배수를 통해 살균수가 정수기 내부의 탱크, 유로, 취수구를 깨끗하게 살균한다. 살균효과와 안전성에 대해서는 한국환경수도연구원의 인증을 받았다.

최윤록 마케팅전략부문 실장은 "살균키트 도입으로 정수기 관리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고객만족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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