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흥행 기대감 ‘리니지2M’, 5일만에 사전예약 300만 ‘돌파’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기대작 ‘리니지2M’이 역대급 흥행을 예고했다. 5일 만에 사전예약 300만을 돌파하며 부동의 1위 게임 ‘리니지M’와 비견되는 모습이다.

11일 엔씨소프트는 4분기 출시 예정인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의 사전예약 참여건수가 3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리니지2M’은 지난 5일 사전예약 시작 이후 7시간만에 100만, 18시간만에 200만, 5일만에 300만 등 부동의 매출 1위 게임 ‘리니지M’의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리니지M’의 경우 8시간만에 100만, 3일만에 200만, 14일만에 300만을 달성했다. ‘리니지2M’은 역대 게임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사전예약 건수를 높여가는 모습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의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자에게는 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 정령탄 상자, 아데나 등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사전예약 300만 달성과 함께 추가 이벤트도 마련했다.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세 가지 키워드 ‘정령탄’, ‘아가시온’, ‘운명의 부름’을 포함한 글을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여기에 리니지2M 비전 시네마틱 트레일러 SNS 공유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명에게 ‘갤럭시노트 10’, 1000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 5만원권’를 선물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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