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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특징주]셀트리온헬스케어, 美트룩시마 매출 조기 반영 기대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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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미국시장에서 ‘트룩시마’ 매출 조기 반영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상승세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오전 9시 1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52%(2000원) 오른 4만7350원에 거래 중이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달 1일부터 미국 인플렉트라가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ited Health Care) 레미케이드와 함께 선호 처방된다”며 “CVS와 익스프레스 스크립(Express Script) 등 대형 보험 확대가 기대돼 미국 시장점유율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주요 주주 원에쿼티파트너(OEP)의 두 차례 블록딜로 남은 잔여 지분 10.5% 매도 가능성이 유효해 주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면서도 “향후 실적 성장에 따른 주가 상승을 기대하면 지금 가격대에서 지분 매각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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