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도박 빚 갚으려"…부·울·경 돌며 45차례 절도 30대 구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 News1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 양산경찰서는 보름여 동안 식당이나 편의점 등에서 45차례에 걸쳐 100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A씨(30)를 특정범죄 가중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27일부터 9월9일까지 경남과 부산, 울산을 돌며 식당이나 편의점 등에 침입해 45차례에 걸쳐 현금 920만원과 오토바이 등 1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분석과 탐문수사를 통해 A씨를 부산 사상구 한 모텔에서 붙잡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인터넷 도박으로 생긴 빚을 갚으려고 그랬다”고 진술했다.
rok1813@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