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뮤즈, 롯데면세점 입점…단독 기획 프로모션 진행

중국 뷰티 크리에이터와 함께 케이뷰티(k-beauty) 비즈니스 본격화

시크릿뮤즈가 잠실 롯데 면세점에 입점하며 케이뷰티 시장을 활성화할 전망이다.

지난 1일 시크릿뮤즈가 브랜드 론칭 2년 만에 잠실 롯데 면세점에 입점했다. 브랜드 론칭 2년 만에 280만 개 판매, 390억 매출의 결과다.

네이처앤네이처의 자사 브랜드인 시크릿뮤즈는 이번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 내 케이뷰티(k-beauty) 시장도 정조준했다. 시크릿뮤즈는 팔로워 수 2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중국 뷰티 크리에이터 리자치 라이브 방송을 통해 효소 클렌저(슈퍼자임 클렌저)를 10만 개 판매해 침체한 케이뷰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시크릿뮤즈는 이번 면세점 입점을 통해 롯데 면세점 단독 기획 세트를 구성했다. 이번 기획세트에는 △마스크팩(에버글로우 골드, 에버글로우 플래티늄) △금풍 마스크팩 △아이언맨팩을 비롯해 면세점에만 단독 출시하는 아쿠아부스팅 라인 4종(토너, 세럼, 로션, 슬리핑팩)이 포함됐다.

시크릿뮤즈는 재고 소진 시까지 구매고객에게 3만 8천 원 상당의 선젤을 증정하며 50불 이상 구매 시 에센스, 100불 이상 구매 시 틴트를 추가 제공한다.

홍승완 수습기자 very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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