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마크컴퍼니는 국내 스트릿 브랜드 '커버낫'과 협업해 2019 가을/겨울(F/W) 메리노울 컬렉션을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니트, 카디건, 코트, 셔츠로 구성됐으며, 천연 섬유인 호주산 메리노울을 사용해 우수한 보온성과 고급스러운 착용감을 보여준다.
커버낫의 스테디셀러 C 로고 니트, 헤비 게이지 카디건, 울맥코트 등은 작년 대비 핏을 개선하고 봉제 퀄리티를 높여 깔끔한 캐주얼 느낌을 강조했다.
프레피 룩을 모티브로 한 케이블 니트, 북유럽의 노르딕 패턴, 커버낫의 대표 그래픽 아이콘 서퍼맨의 겨울 버전 스키맨을 포함해 컬렉션의 풍부함과 재미를 다양하게 디자인에 반영했다.
특히 캐시미어를 혼방한 울 체스터 코트, 울 더플코트, 울 쇼트코트, 2PK 울 셔츠는 특별히 울마크컴퍼니와 협업을 기념한 제품들로, 안감에 에어로히트를 사용해 일반 안감보다 3.4도 높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보온성을 높였다.
커버낫은 울마크 컴퍼니와 협업을 기념하는 '코리아 울 이노베이션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대학교의 패션 스타일리스트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는 '메리노울 컬렉션 스타일링 경연'을 진행한다.
콘테스트는 11일 무신사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되며, 우승팀에는 3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커버낫 노지윤 영업팀장은 "호주산 메리노울을 홍보하는 울마크컴퍼니와 이번 시즌에 단독으로 협업해 멋진 메리노울 컬렉션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영광"이라며 "울마크와 호주산 메리노울의 우수한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주산 메리노울은 호주 청정목장에서 양모업자들이 대를 이어가며 정성으로 길러낸 100% 천연소재이다. 친환경 소재라는 특징뿐 아니라 부드러우며 통기성이 우수하고 정전기가 덜 발생하며 드레이프성이 뛰어나다.
울마크 컴퍼니는 울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지니고 있으며 세계 섬유 및 패션업계와 방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천연 섬유이자 프리미엄 의류 소재인 호주산 메리노울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있다.
'2019 FW 메리노울 컬렉션'은 무신사와 커버낫 홈페이지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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