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6시 25분쯤 강원 화천군 서오지리 국도 5호선 춘천방향 도로가 유실돼 관계기관이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다.(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 제공)2019.9.11/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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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스1) 홍성우 기자 = 강원 화천군과 춘천시를 잇는 국도 5호선이 집중호우로 유실돼 관계기관이 복구작업에 나섰다.
11일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5분쯤 하남면 서오지리 춘천방향 1차선에서 길이 20m, 폭 5m, 높이 10m 가량 도로가 유실됐다.
도로가 유실되자 경찰은 왕복 2차선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차량을 우회조치 중이다.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복구작업 중이다.
전날 화천지역에 내린 비의 양은 72.5mm이다.
hsw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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