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시가 공익단체와 소상공인의 광고를 무료로 집행한다. 2012년부터 진행해온 이 사업을 통해 올 하반기에는 20개 안팎의 단체와 기업을 도울 예정이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대상은 비영리법인ㆍ단체나 전통시장,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공유기업 등이다.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청년 스타트업을 우대한다.
사회적 약자의 인권과 권익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 활동, 소상공인의 창업 스토리, 기업의 사회적 참여 등 다양한 사연을 공모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선정된 단체ㆍ기업은 디자인 기획, 인쇄, 부착, 영상제작, 송출 등 광고 전반에 걸친 지원을 받는다. 인쇄광고는 지하철 전동차 내부,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등에 5개월 이상 부착된다. 시정 월간지 '서울사랑' 등에도 광고가 1회 게재된다. 영상 광고는 tbs 방송에서 방영된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