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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얄코펜하겐이 흰 바탕에 푸른 문양이라는 전통적인 디자인을 재해석한 ‘블루 엘레먼츠’ 라인 신제품 4종〈사진〉을 출시했다.
4종은 2가지 크기의 ‘서빙보드’와 ‘슈가볼’, ‘에스프레소 컵앤소서’다. 덴마크 디자이너 루이스 캠벨의 섬세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담은 4종은 서빙보드 위에 간단한 핑거푸드를 올려 브런치 등을 즐기는 최근 트렌드가 반영됐다. 로얄코펜하겐은 푸른색 국화꽃 문양과 최상급 제품인 플로라 다니카 접시의 톱니모양, 가장자리 레이스 장식 등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를 다시 활용하면서 현대적인 느낌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블루 엘레먼츠 서빙보드’는 18cm와 36cm 2가지 크기로 나왔다. 긴 직사각 형태의 서빙보드를 장인이 손으로 직접 그려넣은 푸른색 문양이 가로지른다. 작은 디저트류나 타파스, 초밥, 와인을 즐길때 곁들일 치즈 등 다양한 음식을 담아낼 수 있다.
‘블루 엘레먼츠 슈가볼’은 스푼과 세트로 구성돼, 차를 마실 때 설탕 등 필요한 기호품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1886년 로얄코펜하겐에서 나온 풀 레이스 디자인과 연결돼 있다. 당시 유명 디자이너 아놀드 크로그가 선보인 기이한 수호신 얼굴이 스푼 앞머리에 그려져 있다.
‘에스프레소 컵 앤 소서’ 이름대로 에스프레소 잔으로도, 소스용기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 쿠키나 초콜릿을 담아 커피와 함께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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