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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대전 약한 이슬비…충남권 낮 최고 3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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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가을은 온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둔 11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에는 다소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충청권이 중부에서 남쪽으로 향하는 정체전선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남 북부를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다른 지역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충남 북부지역에 내려졌던 호우 예비특보는 해제됐다.

낮 기온은 27∼30도 분포로, 평년 수준(26∼27도)을 다소 웃돌 것으로 보인다.

정용담 대전기상청 예보관은 "내일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오전 사이에 비가 이어질 것"이라며 "추석 당일인 모레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여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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