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접수된 소비자 상담 가운데 침대와 안마의자, 음식물 처리기 등의 대여 서비스와 관련한 상담이 1년 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포장이나 배달된 음식의 이물질 혼입과 음식물 섭취 뒤 부작용과 관련한 소비자 상담이 한 달 전보다 2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전체 상담 가운데 가장 많은 건수를 차지한 품목은 에어컨이었고, 이어 이동전화 서비스와 의류 등의 순이었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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