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들 추석 연휴에 자소서 쓴다
추석 연휴 기간 마감하는 2019 대기업 신입공채 [사진 잡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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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 중인 국내 대기업들이 일제히 추석 연휴 기간 또는 연휴 직후에 서류 접수를 마감한다. 10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LG전자·SK그룹·KT·포스코 등 주요 대기업 원서접수 마감일은 모두 추석 연휴 직후 월요일인 16일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5일 오후 3시에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16일에는 포스코가 오전 10시, LG전자·LG유플러스·KT가 오후 4시에 접수를 마감하고,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삼성의 주요 계열사 삼성디스플레이·삼성중공업·호텔신라 등은 오후 5시에 창구를 닫는다. 이외에도 현대글로비스가 16일 오후 1시까지, 현대오일뱅크가 오후 11시 50분까지 서류를 접수받는다. SK그룹은 16일까지다.
기업별로 마감 시간이 상이한 만큼 지원자들은 시간을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통상 마감 직전 접속이 몰리는 점 또한 주의해야 한다.
추석 연휴 기간 마감하는 2019 대기업 신입공채 [자료 잡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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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T) 업계의 개발자 공채도 추석 연휴가 지난 17일에 서류를 마감한다. 3년 만에 개발자 공채(전 영역)를 진행하는 네이버는 17일 오후 6시에,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 공채를 진행 중인 NHN과 라인플러스는 각각 17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에 서류를 마감한다.
김정민 기자 kim.jungmin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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