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는 정권의 핵심축인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과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을 유임시키고 나머지 각료는 모두 교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징용 판결 등을 둘러싼 한일 갈등이 증폭하는 과정에서 외교 결례를 범한 고노 다로 외무상은 방위상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아베 총리의 측근이며 2012년 12월 재집권 후 경제산업상과 자민당 선거대책위원장 등 요직을 맡아온 모테기 도시미쓰 경재재생담당상은 외무상에 임명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앞서 총무상으로 근무하던 시절 현직 각료 신분으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해 비판을 받은 다카이치 사나에 중의원 의원은 총무상에 다시 임명될 전망입니다.
또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인 고이즈미 신지로 중의원 의원은 환경상에 발탁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힙알못이 반드시 봐야 할 한국힙합 레전드! 드렁큰타이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