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11일, 수)…무주·진안 천둥번개 동반 비

비가 내린 2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우산으로 비를 피하며 교정을 걷고 있다.2019.9.2/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10일 전북은 흐리겠다. 오후부터는 동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20도, 무주·진안·남원·순창 21도, 완주·정읍·고창 22도, 전주·익산·군산·김제·부안 23도로 전날보다 1~2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 역시 전주·무주·남원·임실·순창·익산·군산·부안 29도, 완주·진안·장수·정읍·김제·고창 28도도 전날보다 1~2도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가 0.5~1.0m, 먼바다에서는 1.0~2.0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무주, 진안 등 일부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한 비가 내리겠으니 시설물관리나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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