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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한가위 TV 하이라이트] 차례상 `삼색나물`의 대표적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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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기누설 (MBN 13일 오후 8시 20분)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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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이야기가 오가는 추석이 다가왔다. 하지만 고민은 있다. 명절의 기름진 음식은 잘못된 식습관을 부르고, 귀향길을 오가며 장시간 운전해야 하는 이중고는 언제나 건강을 해치지 않을까 하는 염려를 낳는다. 명절 연휴가 지나도 문제다. 명절증후군과 같은 과도한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 '천기누설'은 의도하지 않은 영역에서 명절이 일으키는 만성질환의 위험을 살펴보고 그 위험에서 벗어나는 비법을 알아본다. 연휴 기간에 혹여 무너질 수도 있는 건강 관리 비법을 다름 아닌 차례상에서 찾아보도록 하자. 차례상 속 나물이 먼저 다뤄진다. 차례상의 나물은 건강을 유지시키는 첫 번째 비법일 수 있다. 삼색나물이 대표적이다. 삼색나물의 유래는 이렇다. 흰색 뿌리나물은 조상의 과거를 의미하고, 검은색 줄기나물은 부모의 현재를 의미하며, 녹색 잎나물은 자손의 미래를 암시한다.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이 삼색나물은 전통의 의미와 더불어 우리 건강을 책임지는 효능도 함께 숨어 있기에 지나쳐서는 안 되는 소중한 음식이다. 흰색 뿌리나물 숙주와 검은색 줄기나물 고사리의 효능과 조리법 등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추석에 늘어난 체중을 줄일 수 있는 우유를 활용한 특급 다이어트 방법도 함께 전한다. 우유로도 체중을 줄일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 추석특집 '천기누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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