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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고향 가는 길] 떠나기 전 車무상점검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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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거나 성묘를 가다보면 자연히 고속도로 정체와 사고가 많아질 수밖에 없다.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은 보험사가 연휴 기간에 제공하는 서비스와 비상콜센터를 확인해 두면 연휴를 보다 안전하게 보낼 수 있다. 차량 운행 중 타이어펑크와 잠금장치 해제, 긴급견인 등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입한 손해보험사에서 제공하는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손보사들은 기본적으로 24시간 사고보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긴급상황 발생 시 보험사 사고보상센터·긴급출동서비스에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일부 보험사는 스마트폰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추석 연휴 기간 애니카랜드 무상점검을 시행한다. 보험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국 500여 개 애니카랜드를 방문해 타이어 공기압 측정과 각종 오일류 점검 등 20가지 항목을 무료로 점검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은 하이카프라자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29가지 항목에 대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해준다. 15일까지 워셔액 무료 보충과 타이어 공기압 조정 등을 받을 수 있다. KB손보는 11일까지 차량 무상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보험 가입 고객은 오일류와 벨트류 전기장치 냉각장치 브레이크 타이어 등 14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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