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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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은 8일 별세한 시사만화가 김성환 화백을 회고하는 전시 ‘고바우 영감, 하늘의 별이 되다’(사진)를 10월 31일까지 서울 서초구 도서관 열린마당에서 개최한다.
김 화백은 1996년 국립중앙도서관에 만화 원화, 병풍, 도자기 등 376점을 기증했다. 도서관은 기증품으로 ‘고바우문고’를 설치했다. 이번 회고전에는 대표적 소장품인 ‘꺼꾸리군·장다리군’ ‘고사리군’ ‘고바우 현대사’와 만화 원화 병풍, 고바우 캐릭터를 이용한 한국화, 도예작품 등을 전시한다.
조종엽 기자 jj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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