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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남원시, 요천생태습지공원...반려견 동행 휴식과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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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출처=남원시청 제공[사진-요천생태공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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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요천생태습지공원이 시민의 휴식과 운동 장소가 되고 있다.

(남원=국제뉴스)장운합 기자 = 남원시가 조성한 '요천생태습지공원'은 145,298㎡ 규모로 단지부와 습지부로 구분된다.

단지부에는 천연잔디야구장과 족구장, 농구장 등 생활 체육시설과 은행나무, 소나무, 무궁화, 화살나무 등 다양한 생태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이밖에 가족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모정 과 애견놀이터가 있다. 편의 시설로 대형 주차장과 음수대, 화장실, 고정형 대형 파라솔과 드론을 운전할 수 있는 탁 트인 공간이 있고, 안전을 위한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도내 처음으로 개장한 애견놀이터는 2,000㎡ 규모로 소형견과 중 대형견이 구분되어 있고, 잔디 놀이터가 있어 반려견과 함께 뛰어놀 수 있다.

또한 음수대와 애견인 쉼터, 배변 수거함이 별도로 갖추어져 있다. 2019년 8월 현재, 1,700여 명의 애견인이 이용했으며, 등록이 된 반려견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고 이용료는 무료다.

습지부에는 연꽃과 비오톱 등 수생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관찰전망테크를 설치해 수생식물 등을 관찰할 수 있고, 생태탐방로는 여유로운 산책을 하게한다.

시 관계자는 "한가위 연휴 동안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요천생태습지를 이용하면서 무더웠던 날씨와 일상 업무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다"며 방문을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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