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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삼성전자 서형준씨 등 2명 9월의 엔지니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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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서형준(왼쪽), 이기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9월 수상자로 서형준 삼성전자 마스터와 이기철 익성산업 공장장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서 마스터는 바람 없이 실내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무풍기술을 개발·상용화해 우리나라 생활가전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이 공장장은 자동차 소음을 줄이는 초극세사 흡음재를 만드는 기술을 국산화하고 생산 설비를 수출해 우리나라 기술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과기정통부와 산기협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우수 엔지니어를 매월 각각 1명 선정해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준다.

우상규 기자 skw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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