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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상망동지역보장협의체, 소외된 이웃에 소고기 및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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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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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상망동 추석맞이 물품 전달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상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형렬, 김신선)는 지난 6일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상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달 29일 정기회의를 열고 소고기를 구입해 관내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족, 장애인 가구 등 총 20세대를 선정해 전 대상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안부를 묻고 물품도 전달했다.

이 외에도 후원물품으로 들어온 쌀 10kg 20포 및 생필품(수건 30세트)도 어려운 이웃에게 함께 나눠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한가위가 되도록 힘을 보탰다.

이 날 선물을 전달하러 방문한 한 협의체 위원은 평생 가족의 정을 느끼지 못하고 홀로 생활하며 열악한 환경에 몸까지 불편한 모습의 독거노인 어르신을 보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면서, 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반찬지원, 저소득층 외식지원, 상망사랑쿠폰모아 배달사업 등 어르신에게 지속적으로 연계 지원해 보살피기로 했다.

김신선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 연휴기간 동안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보름달 같은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라며 동 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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