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두고 자유한국당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공정과 정의를 내팽개치는 결정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는데요,
나 원내대표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참담합니다. 민심을 거스르고 개혁에 반대하며 공정과 정의를 내팽개치는 그런 결정을 했습니다. 아마 대한민국 역사상 또 헌정사상 가장 불행한 사태로 기록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로서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한 투쟁을 할 예정이라는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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